SAP HANA Replication 방법

SAP Replication 방법

이번에는 SAP의 고가용성(High Availability)에 대한 방법 중에 복제(Replication)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고가용성(HA)에 대해서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오라클등 다른 데이터베이스와 마찬가지로 HANA도 서비스가 중단되면 업무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고객이 백화점에서 옷을 구입한다고 생각하면 고객이 주문을 하면 그 주문 내용이 SAP HANA에 저장되게 됩니다. 만약 SAP HANA 데이터베이스가 문제가 생겨서 주문을 할 수 없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물건을 팔지 못하게 되어 금전적인 손해와 주문도 안되는 물것을 다음에는 사지 않게 되어 고객의 신뢰를 잃게 됩니다. 일 예로 미국 텔타항공이 데이터센타의 전원이 문제가 생겨서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16년 8월 8일 월요일, 미국 델타항공의 컴퓨터 시스템이 다운되었다.컴퓨터 다운의 여파로 2,100대가 넘는 비행기의 운항이 전면적으로 중단되었고, 비행기를 타지 못한 수만 명의 여행객이 공항에서 발을 굴렀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델타항공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스케줄을 확인했다. 모든 것이 정상이라는 정보를 확인한 사람들은 안심하고 공항에 도착했지만 홈페이지 자체가 먹통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통을 터뜨렸다

앞서 Scale-up, Scale-out 구성 중에 Scale-out으로 구성하는 방법이 있는데 여기에서 설명하는 시스템 복제방법은 System Replication 방법입니다. 이 시스템복제외에 스토리지 복제(Storage Replication)은 스토리지 공급업체(EMC, IBM, 히다치등)에서 제공하는 방법으로 스토리지 업체에서 복제 솔루션으로 복제하는 방법입니다.

SAP HANA의 HA(고가용성) 방법에서 HANA System Replication 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HANA에서 지원한는 스토리지 복제방법입니다.

Storage 복제 방법은 NODE 1번 서버와 NODE 2번 사이에 스토리가 복제되는 방법입니다.

스토리지 복제는 SAP에서 제공되는 솔루션은 없고 스토리지 제조사(벤더)에서 제공합니다. EMC, IBM, 히다치에서 제공되는 스토리지 복제 솔루션을 사용하여 복제가 진행됩니다.

2.HANA의 시스템 복제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SAP HANA에서 제공되는 복제 방법으로 앞서 설명한 스토리지 복제와는 다른 방법입니다. HANA System Replication 은 HANA DB 레벨에서 복제를 수행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복제 솔루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복제를 할 수 있습니다.

3.HANA에서 제공하는 System Replication 의 방법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HANA DB를 2대로 구성하여 System Replication을 구성한다고 했을 때 Node 1번(suse01)은 항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Active 상태가 됩니다.

Node 1번 = Primary 서버 = Active 서버

Node 2번 = Secondary 서버 = Standby 서버

컴퓨터 용어를 설명할 때 IT(전산)을 하신 분들은 용어에 대해서 익숙한 점이 있지만 앞서 설명하는 Primary 서버, Active 서버등 H/W 관련일을 담당하신분이 아니면 이러한 용어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점 있습니다. 제가 가능한 쉽게 설명하도록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 글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내용은 좀더 HA(High Availability)= 고가용성 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Primary 서버는 항상 Active 상태인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이냐면 항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태인 것입니다. 즉 Primary 서버는 사용자가 접속하여 사용할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Secondary 서버 = Standby 서버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잇다가 Primary 서버가 문제가 발생하면 그 기능을 대체해서 사용할수 있도록 항상 대기중인 서버입니다.

설명을 늘어놓아서 어려울수 있는데 쉽게 설명하고 자동차에 보면 차 트렁크 안에 스페어 타이어(Spare Tire)를 가지고 다닙니다. 이 스페어 타이어는 자동차 바퀴 4개중에 한 개가 펑크가 나면 트렁크에 있는것으로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차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데 이 Secondary서버를 스페어 타이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Node 2번(suse02)인 Secondary 서버가 Standby 서버로 문제가 발생할때만 사용하는 항상 대기중인 서버입니다. 이 Standby 서버가 고가의 장비로 수천만원이 나가가 장비를 그냥 대기 중인 상태로 있으면 장비를 산 비용을 낭비하게 됩니다. 즉 고가 수입차인 벤츠 E300 차를 샀는데 집에서 사용을 하지 않고 차고에 주차만 하면 이것은 돈 낭비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집 차고에 있는 벤츠 E300 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Primary 서버을 대체하는 장비로 사용하는 것입니다.위 그림은  Standby 서버를 HANA QAS(품질)서버로 사용하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Secondary 서버를 항상 Standby 서버로 사용하는 방법과 Secondary 서버를 QA(픔질)/ DEV(개발)로 사용하는 방법을 비교 설명한 내용입니다.

평상시에는 Secondary 서버가 QA품질(테스트용), DEV개발용으로 사용하다가 Primary서버(PRD)가 문제가 발생하면 Secondary가 그 기능을 대신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집 차고에서 놀고 있는 벤츠 E300을 우버(Uber) 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서 빌려줘서 사용(Share)하게 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4.HANA System Replication 구축하는데 필요한 전제 조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